서울교육청·희망브리지, 재난안전교육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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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희망브리지, 재난안전교육 손잡았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01.33456395.1.jpg)
앞으로 양 기관은 학생 안전을 위해 필요한 재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는 한편, 희망브리지는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한 재난 안전 콘텐츠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초등학교 1~4학년 640개 학급의 1만2800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응급처치, 지진 체험 등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육도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재난 안전 체험 차량’을 제작해 각 학교를 직접 찾을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은 학교 교육의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며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서울 학생 모두 각종 재난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주요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1961년 설립한 민간단체다.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