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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ASF 관련 포천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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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17일 오전 0시를 기해 포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과 관련해 80개 농가에 내려진 이동 제한을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ASF 관련 포천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
    도는 지난달 13일 포천 ASF 발생 양돈농가의 살처분을 완료한 뒤 30일간 추가 발병이 없고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이동 제한을 해제하게 됐다.

    이에 따라 방역대 내 양돈농가 및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자·차량·가축·생산물의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19일부터 포천 4개 양돈농가에 연이어 ASF가 발병하자 발생 농가 10㎞ 이내에 있는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

    또 경기지역 전 양돈농가 1천71곳을 대상으로 긴급 전화 예찰, 양돈농가 및 도축장 등에 대한 집중 소독 등의 조치를 했다.

    도는 재발 방지 차원에서 야생 멧돼지 발생지역 인근 등 위험지역 방역 실태 점검, 돼지 출하·이동 때 철저한 사전검사, 민통선 인접 지역 등 취약지역 오염원 제거 소독 등 기존 방역 대책은 계속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1월에 김포와 포천에서 각각 1건, 3∼4월 포천에서 4건 등 올해 모두 6건의 ASF가 발병해 돼지 6만1천982마리를 살처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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