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품 기탁
더코지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490만원 상당의 기능성 패드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더코지는 2019년부터 이불, 패드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대전 지역사회에 기부해왔다. 지난 4월에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이불 100세트를 유성구에 전달하기도 했으며 연내 유성구에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다.

더코지는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침구류 전문 기업이다. 자연친화적인 신소재를 통해 침구류를 개발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참숯 원사 코지론, 흑연에서 얻은 국내 나노 소재 물질 그래핀을 이용한 시트, 코튼망사 발열체를 이용해 수면에 도움을 주는 복합소재를 활용한 침구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흥우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상생 발전과 감동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기탁받은 후원품을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