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전자의 주가가 강세다. 테슬라의 머스크 CEO가 주주총회에서 '희토류 금속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신전자는 희토류 대체품으로 알려진 페라이트 코어를 사용한 리액터 사업을 영위 중이다.

17일 13시 33분 상신전자는 전일 대비 4.52% 상승한 5,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텍사스 오스틴 기가팩토리에서 열린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희토류 금속을 배제한 계획을 공식화했다.

그는 실리콘 카바이드(탄화구소)의 양을 줄이고 희토류 금속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상신전자는 희토류 대체품으로 알려진 페라이트 코어를 사용한 리액터 사업을 영위중이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