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美장기채 쓸어담는 초고수들, 반도체는 '매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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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수익률 상위 1%인 초고수들이 미국 장기 국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이 16일 가장 많이 사들인 해외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20Y 트레져리 불3X(TMF)’였다. TMF는 20년 이상의 장기 국채를 3배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다.
고수들의 순매수 2위 종목은 나스닥지수가 하락분의 3배 수익을 추구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였다. 순매수 3위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역방향으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콘덕터 베어 3X(SOXS)’로 집계됐다. 순매도 1위는 미국 반도체 기업 AMD였다. AMD 주가가 반등세로 돌아섰지만 고수들은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순매도 2위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정방향으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콘덕터 불 3X(SOXL)’였다. 순매도 3위는 나스닥지수 상승 폭의 3배만큼 수익을 추구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TQQQ)’였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수익률 상위 1%인 초고수들이 미국 장기 국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대거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이 16일 가장 많이 사들인 해외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20Y 트레져리 불3X(TMF)’였다. TMF는 20년 이상의 장기 국채를 3배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ETF다.
고수들의 순매수 2위 종목은 나스닥지수가 하락분의 3배 수익을 추구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였다. 순매수 3위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역방향으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콘덕터 베어 3X(SOXS)’로 집계됐다. 순매도 1위는 미국 반도체 기업 AMD였다. AMD 주가가 반등세로 돌아섰지만 고수들은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순매도 2위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를 정방향으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콘덕터 불 3X(SOXL)’였다. 순매도 3위는 나스닥지수 상승 폭의 3배만큼 수익을 추구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TQQQ)’였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