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연고점 경신 후 하락세…1337원에 장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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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장중 연고점을 경신한 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4원 하락한 1337.2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1342원에 개장한 후 장 초 1343원까지 상승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수출기업의 네고 물량 유입과 외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 등이 환율에 압력을 작용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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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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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