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프론티스 메타버스 ‘아즈메타’에서 ‘앤디 워홀’ 작품 전시회 개최
한컴프론티스,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에서

‘앤디 워홀’ 작품 전시회 개최

오는 6월부터 한 달 동안 ‘앤디 워홀’의 NFT 작품 70여 점 메타버스 전시

한컴프론티스(대표 정현석)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아즈메타’에서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의 NFT(대체불가토큰)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6월부터 한 달 동안 아즈메타 내 미술관에서 열린다. 앤디 워홀의 대표작인 캠벨 수프 통조림 시리즈(Campbell's Soup Can Series), 마릴린 먼로 시리즈(Marilyn Monroe Series), 달러 사인(Dollar Sign) 등을 비롯한 70여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작품마다 도슨트가 제공되며, 정기적인 후속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은 앤디 워홀 작품의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씨피치(SeaPeach) 재단과 ‘NFTGo’를 운영하는 바이테럼코리아, 가상 갤러리 '콜레리'를 운영하는 ‘내스타일’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한컴프론티스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아즈메타 내 메타버스와 아트 NFT의 팬덤 커뮤니티 조성을 지원하고,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지속해서 발굴·소개해나갈 계획이다.

신재원 바이테럼코리아 대표는 “이번 전시는 ‘앤디 워홀’ 작품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예술과 IT 기술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가져올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아센(Mia Shen) 씨피치 재단 대표는 “전시회를 계기로 가상 공간 전시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NFT 발행과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현석 한컴프론티스 대표는 “바이테럼코리아, 내스타일과 협력해 메타버스와 NFT 커뮤니티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웹 3.0(Web 3.0) 트렌드를 이끄는 수익 모델을 구현하고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