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반도체, 유럽 특허소송 승소 보도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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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가 유럽에서 발광다이오드(LED)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8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20.46% 오른 1만3천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개장 초 매수세가 몰리면서 1만4천20원으로 신고가를 다시 쓰고서 점차 상승 탄력이 둔화하는 양상이다.
이날 강세는 서울반도체가 유럽에서 벌인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확산한 영향이다.
앞서 매일경제는 독일 뒤셀도르프 고등법원이 지난 11일 서울반도체 특허를 침해한 다수 발광다이오드(LED) 업체 제품에 판매금지 명령을 확정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판매금지 명령을 받은 기업들은 유럽 내 17개국에서 관련 제품을 판매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 내에서는 통합 특허법원이 출범해 다음 달 EU 통합특허제도가 시행된다.
특허 소송에서 이긴 기업은 역내에서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20.46% 오른 1만3천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개장 초 매수세가 몰리면서 1만4천20원으로 신고가를 다시 쓰고서 점차 상승 탄력이 둔화하는 양상이다.
이날 강세는 서울반도체가 유럽에서 벌인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수세가 확산한 영향이다.
앞서 매일경제는 독일 뒤셀도르프 고등법원이 지난 11일 서울반도체 특허를 침해한 다수 발광다이오드(LED) 업체 제품에 판매금지 명령을 확정하는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판매금지 명령을 받은 기업들은 유럽 내 17개국에서 관련 제품을 판매하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 내에서는 통합 특허법원이 출범해 다음 달 EU 통합특허제도가 시행된다.
특허 소송에서 이긴 기업은 역내에서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