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당산시 감산 추진"…철강株 장중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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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에서 철강·강판 관련 기업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8일 오후 2시15분 현재 하이스틸은 전일 대비 330원(9.03%) 뛴 3985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이후 한때 주가는 47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경남스틸(5.25%), 신스틸(4.61%), 이에모리아(4.57%), 부국철강(2.77%), 동양철관(2.45%), 휴스틸(2.45%), 금강공업(1.92%)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중국 철강시황 분석기관인 마이스틸 등을 인용해 중국 최대 철강 생산 도시인 허베이성 당산시가 조강 생산량을 감축하라는 서한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국산 철강재 생산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18일 오후 2시15분 현재 하이스틸은 전일 대비 330원(9.03%) 뛴 3985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이후 한때 주가는 47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경남스틸(5.25%), 신스틸(4.61%), 이에모리아(4.57%), 부국철강(2.77%), 동양철관(2.45%), 휴스틸(2.45%), 금강공업(1.92%)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중국 철강시황 분석기관인 마이스틸 등을 인용해 중국 최대 철강 생산 도시인 허베이성 당산시가 조강 생산량을 감축하라는 서한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국산 철강재 생산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