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무단 경작지 퇴출...인천경제청, 행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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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무단 경작지를 단속하기 시작했다.
인천경제청은 17~18일 송도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 인근 호수변과 바다 방면 공한지 내 무단 경작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불법 적치물 4톤가량을 폐기 조치하고 불법 경작지를 원상 복구했다. 장소는 5곳 총 8000㎡에 달한다. 인천경제청의 행정대집행은 2003년 개청 이후 처음이다.
무단 경작지는 불법 경작에 따른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 불법 적치물이 오랜 기간 방치되고 비료가 살포되는 등 도시미관을 훼손돼 왔다.
인천경제청은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원상복구 계도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아 주민의 불편과 생활 환경 저해를 가져오는 불법 경작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같은 조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강준완 기자
인천경제청은 17~18일 송도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 인근 호수변과 바다 방면 공한지 내 무단 경작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불법 적치물 4톤가량을 폐기 조치하고 불법 경작지를 원상 복구했다. 장소는 5곳 총 8000㎡에 달한다. 인천경제청의 행정대집행은 2003년 개청 이후 처음이다.
무단 경작지는 불법 경작에 따른 농업 폐기물(폐비닐) 등 불법 적치물이 오랜 기간 방치되고 비료가 살포되는 등 도시미관을 훼손돼 왔다.
인천경제청은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원상복구 계도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아 주민의 불편과 생활 환경 저해를 가져오는 불법 경작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같은 조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