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비트코인 상승장 초입…이미 바닥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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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비트코인(BTC) 시장이 상승장 초입 부근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단(Dan) 분석가는 퀵테이크를 통해 "상승장 고점에서는 비트코인의 단기 SOPR(Spent Output Profit Ratio) 지표가 급등한다. 이는 6개월 미만의 기간동안 토큰을 보유한 단기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이미 거둬들인 상태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단기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비트코인 사이클 관점에서도 2022년 11월 바닥 이후 상승 기간이 고작 6개월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단기 조정이 끝나면 하반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제 침체 이슈도 늘 주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제 상황과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시장에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종합적으로 사이클을 봤을 때 우리는 상승장 초입부에 있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단(Dan) 분석가는 퀵테이크를 통해 "상승장 고점에서는 비트코인의 단기 SOPR(Spent Output Profit Ratio) 지표가 급등한다. 이는 6개월 미만의 기간동안 토큰을 보유한 단기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이미 거둬들인 상태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단기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비트코인 사이클 관점에서도 2022년 11월 바닥 이후 상승 기간이 고작 6개월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단기 조정이 끝나면 하반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경제 침체 이슈도 늘 주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제 상황과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시장에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종합적으로 사이클을 봤을 때 우리는 상승장 초입부에 있다고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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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