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장을 잡아라'…코트라 K-소비재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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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일 남아공 프리토리아서 개최…한류 체험 행사도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한국 소비재 홍보전이 1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다.
코트라(KOTRA) 아프리카지역본부는 이날 프리토리아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에서 'K-라이프스타일 인 아프리카 2023'(K-Lifestyle in Africa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국내 17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유통망 현장 조사와 비즈니스포럼,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19일에는 한국문화원과 함께 케이팝(K-POP) 라운지와 한복 체험관 운영, 불닭볶음면 도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류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한국 소비재 판촉전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통해 한국 소비재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도울 예정이라고 코트라는 전했다
한·아프리카재단·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남아공 현지의 주요 유통 업체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1천 명 가까운 일반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코트라 측은 덧붙였다.
김명희 코트라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은 "넷플릭스 등을 통한 한국 콘텐츠의 확산과 입소문으로 한국 소비재에 대한 현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코트라(KOTRA) 아프리카지역본부는 이날 프리토리아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에서 'K-라이프스타일 인 아프리카 2023'(K-Lifestyle in Africa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국내 17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유통망 현장 조사와 비즈니스포럼,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19일에는 한국문화원과 함께 케이팝(K-POP) 라운지와 한복 체험관 운영, 불닭볶음면 도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류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한국 소비재 판촉전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통해 한국 소비재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도울 예정이라고 코트라는 전했다
한·아프리카재단·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남아공 현지의 주요 유통 업체 관계자 50여 명과 함께 1천 명 가까운 일반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된다고 코트라 측은 덧붙였다.
김명희 코트라 아프리카지역본부장은 "넷플릭스 등을 통한 한국 콘텐츠의 확산과 입소문으로 한국 소비재에 대한 현지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