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악관 "미·일 정상, 北안보도전 대응 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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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방위협력 강화도 논의

이날 백악관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국제법에 반하는 중국의 강압적 행태를 포함한 역내 안보 도전 대응에 함께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백악관은 "두 정상이 인도·태평양 권역에서의 다자협력 증대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특히 한국과 다른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 협의체) 국가들,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역내 안정과 번영에 기여할 한국과의 양자 관계 개선을 위한 기시다 총리의 용기 있는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라고도 덧붙였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