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女주식부호 1~3위 휩쓸었다…1위 홍라희 전 리움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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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회장 여동생 첫 '톱10'에 들어

1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기업 오너 일가 중 여성 주식부호 상위 30명의 주식평가액(지난 12일 종가 기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범삼성가인 정유경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은 4767억원으로 6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4423억원으로 7위였다.

10위에 이름을 올린 이선이 대표는 에코프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식평가액(2078억원)이 2020년 1월에 비해 3503% 늘었다. 이 대표는 에코프로 지분 1.48%를 보유하고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