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女주식부호 1~3위 휩쓸었다…1위 홍라희 전 리움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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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회장 여동생 첫 '톱10'에 들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진=연합뉴스/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02.33492904.1.jpg)
19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국내 기업 오너 일가 중 여성 주식부호 상위 30명의 주식평가액(지난 12일 종가 기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1위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으로 삼성물산 보유 지분가치 평가액이 7조7204억원에 달했다. 2위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5조9473억원), 3위는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5조775억원)이었다.
범삼성가인 정유경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은 4767억원으로 6위,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4423억원으로 7위였다.
![삼성家, 女주식부호 1~3위 휩쓸었다…1위 홍라희 전 리움관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01.33492492.1.jpg)
10위에 이름을 올린 이선이 대표는 에코프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식평가액(2078억원)이 2020년 1월에 비해 3503% 늘었다. 이 대표는 에코프로 지분 1.48%를 보유하고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