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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김정은 후계교육' 현철해 사망 1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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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훈·조용원·최룡해 등 당정군 간부 총출동…김정은은 안 보여
    북, '김정은 후계교육' 현철해 사망 1주기 추모
    북한이 김정일 체제에서 군부 핵심 인물이었던 현철해 원수 사망 1주기를 추모했다.

    조선중앙TV는 "현철해 동지 서거 1돌 추모대회가 19일 4·25문화회관에서 엄숙히 진행됐다"며 녹화실황으로 이날 방영했다.

    리일환 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우리(북한) 국가의 저명한 정치군사활동가이며 공화국 무력기관의 원로였던 현철해 동지가 서거한때로부터 한해가 흘렀다"며 추모사를 30분 가까이 낭독했다.

    추모대회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와 조용원 당 조직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최선희 외무상, 강순남 국방상을 비롯한 당정군 간부들과 각급 군사학교·혁명학원 교직원, 학생 등이 유가족과 참석했다.

    주석단 뒤로는 현철해의 초상화가 크게 걸렸다.

    대회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은 현철해가 사망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해 5월 20일 현철해가 "다장기부전으로 2022년 5월 19일 9시 87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국가장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치렀고, 고위 간부 중에는 이례적으로 4·25문화회관에 안치하는 등 극진한 예우를 갖췄다.

    현철해는 노동당에서 정치국 위원, 중앙위 위원, 중앙군사위 위원 등을 맡은 군부의 핵심 인물이다.

    그는 김정일이 군부를 장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정일 체제에서 김정은의 후계자 교육을 담당하기도 했다.

    2012년 차수(원수와 대장사이 계급), 2016년에는 원수 칭호를 달았으며 '혁명무력 강화'의 공적을 인정받아 김일성·김정일훈장 등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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