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활동 성공적 마무리…역대급 퍼포먼스의 후속곡 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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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정규 1집 타이틀곡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측은 22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21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3주에 걸친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포인트 안무 ‘빌런 토끼’ 춤을 ‘볼 하트’ 춤으로 변형해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마지막 무대를 마친 르세라핌은 21일 오후 11시 정규 1집의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포스터, 22일 0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팀의 공식 SNS에 게재하며 후속곡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르세라핌의 모습을 담았다. 술래인 홍은채를 시작으로 카즈하, 김채원, 허윤진이 서로 손가락을 걸고 묶여있고,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사쿠라가 결심한 듯 연결된 손가락을 끊으며 영상이 끝나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저지 클럽(Jersey Club) 스타일의 곡으로 지난 1일 방송된 컴백쇼에서 선보인 무대 영상이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등 다수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안무 중에서도 역대 최고난도의 군무를 자랑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곡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I wish for what is forbidden to me)이라는 문구를 주제로 삼아 금기를 깨야 비로소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르세라핌의 생각을 전한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24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오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