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모바일마케팅 전문기업인 모바일이앤엠애드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하는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우수기업(추천기업 브랜드)'과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업'중에서 매년 선정한다.

임금체불, 산업재해, 신용평가, 상호출자기업집단여부, 상시고용인원, 시장가치창출 등 총 6개 항목에서 하나라도 통과하지 못하면 강소기업에 선정되지 못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에는 2만7790개 기업을 '올해의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모바일이앤엠애드의 이창주 ESG경영지원팀장은 "모바일이앤엠애드는 고용노동부의 '올해의 강소기업'뿐 아니라 서울형 강소기업(서울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중소벤처기업부) 등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모바일이앤엠애드, '2023 올해의 강소기업'에 선정


고용노동부의 청년일경험활성화 TF 담당자는 "2023년에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채용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우대, 설비지원,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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