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프리스톤테일M' 개발사 파우게임즈 인수
네오위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우게임즈는 2018년 설립된 국내 게임사로, 2020년 '킹덤: 전쟁의 불씨'를, 작년에는 '프리스톤테일M'을 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 게임사 '니혼 팔콤'과 고전 명작 게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지식재산(IP)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대표는 "검증된 개발력을 갖춘 '파우게임즈' 인수를 통해 네오위즈의 자체 IP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