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C "플래닛 피트니스, 회비 올려도 회원 증가…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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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캐피털마켓이 미국 최대 피트니스 체인업체인 플래닛 피트니스(PLNT)의 투자의견을 '매수'에 해당하는 '시장수익률 상회'로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RBC의 크리스토퍼 카릴 분석가는 "PLNT 수익 중 약 90%는 프랜차이즈 수수료, 로열티 그리고 멤버십 회비 등과 같이 예측 가능하고 고정된 수익원을 통해 발생한다"며 "불확실성이 낮다는 점은 회사 성장이 지속적이고 복합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PLNT은 매년 약 6십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생 여름 패스 프로그램' 운영권을 확보했고 계약에 따라 점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미국 전역의 65~100여 개에 이르는 체육관에 추가로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피트니스 시장을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카릴 분석가는 "올해 PLNT 주가가 40%가량 상승이 전망되는데 배경에는 △동일 매장 매출 9% 성장 △주당 이익 37%가량 증가 △연간 20% 안팎의 수익률 예상"을 꼽았다.
그러면서 현재 PLNT 주가가 비싸지 않을 때 '매수'하는 게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는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는 전날 종가 대비 23.4% 상승을 의미하는 86달러로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RBC의 크리스토퍼 카릴 분석가는 "PLNT 수익 중 약 90%는 프랜차이즈 수수료, 로열티 그리고 멤버십 회비 등과 같이 예측 가능하고 고정된 수익원을 통해 발생한다"며 "불확실성이 낮다는 점은 회사 성장이 지속적이고 복합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PLNT은 매년 약 6십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생 여름 패스 프로그램' 운영권을 확보했고 계약에 따라 점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미국 전역의 65~100여 개에 이르는 체육관에 추가로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피트니스 시장을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카릴 분석가는 "올해 PLNT 주가가 40%가량 상승이 전망되는데 배경에는 △동일 매장 매출 9% 성장 △주당 이익 37%가량 증가 △연간 20% 안팎의 수익률 예상"을 꼽았다.
그러면서 현재 PLNT 주가가 비싸지 않을 때 '매수'하는 게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는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는 전날 종가 대비 23.4% 상승을 의미하는 86달러로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