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6월 9일까지 미국 달러 등 3개 통화에 최대 70%의 환율을 우대 제공하는 '오뉴월 해외여행 환전 이벤트'를 연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6월 9일까지 미국 달러 등 3개 통화에 최대 70%의 환율을 우대 제공하는 '오뉴월 해외여행 환전 이벤트'를 연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0%의 환율을 우대 제공하는 '오뉴월 해외여행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달러(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등 3개 통화에 대해 환전 스프레드의 7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환전할 수 있는 한도는 개인당 USD 1000달러, EUR 1000유로, JPY 10만엔이다.

환전은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스마트·모바일웹뱅킹에서 환전 신청 후 지정한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과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등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뉴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