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공공질서 무너뜨린 민노총 집회 용납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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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타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까지 보호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직무를 충실히 이행한 법 집행 공직자들이 범법자들로부터 고통받거나 신분상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국가가 강력히 지지하고 보호할 것"이라며 경찰과 관계 공무원들을 향해 엄정한 법 집행을 당부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