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초고수들, 에코프로 '폭풍 매수'…2차전지에 매수세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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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에코프로를 사들이고 있다. 엘앤에프와 포스코퓨처엠, 코스모화학 등 다른 2차전지 관련주로도 수급이 몰리고 있다.
23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이 이날 오전 10시까지 첫 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코프로였다. 예상보다 빠른 업황 개선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기대보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광물 시세 연동 계약으로 올해 중순부터는 배터리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공급자 우위 업황을 고려하면 우호적인 수익성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수들은 에코프로에 이어 2차전지 관련 종목인 엘앤에프를 투자 장바구니에 담았다. 또 에코프로그룹주인 에코프로비엠(6위), POSCO그룹주인 포스코퓨처엠(3위), POSCO홀딩스(11위), 포스코엠텍(15위)도 사들였다. 고수들의 순매도 규모 1위 종목은 덕신하우징이었다. 덕신하우징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꼽힌다. 같은 관련주로 분류되는 삼부토건(9위) 등도 매도세가 나타났다. 고수들은 하이브(4위), YG PLUS(15위) 등 엔터주도 팔아치웠다.
문형민 기자 mhm94@hankyung.com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투자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이 에코프로를 사들이고 있다. 엘앤에프와 포스코퓨처엠, 코스모화학 등 다른 2차전지 관련주로도 수급이 몰리고 있다.
23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이 이날 오전 10시까지 첫 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코프로였다. 예상보다 빠른 업황 개선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기대보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광물 시세 연동 계약으로 올해 중순부터는 배터리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공급자 우위 업황을 고려하면 우호적인 수익성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수들은 에코프로에 이어 2차전지 관련 종목인 엘앤에프를 투자 장바구니에 담았다. 또 에코프로그룹주인 에코프로비엠(6위), POSCO그룹주인 포스코퓨처엠(3위), POSCO홀딩스(11위), 포스코엠텍(15위)도 사들였다. 고수들의 순매도 규모 1위 종목은 덕신하우징이었다. 덕신하우징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꼽힌다. 같은 관련주로 분류되는 삼부토건(9위) 등도 매도세가 나타났다. 고수들은 하이브(4위), YG PLUS(15위) 등 엔터주도 팔아치웠다.
문형민 기자 mhm9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