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짧은 소풍…탈출했지만 다시 도살장 끌려간 돼지 홍민성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3.05.23 10:42 수정2023.05.23 10:4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3일 오전 7시46분께 대구 북구 매천동 매천대교 인근 도로에서 돼지 1마리가 트럭에서 떨어졌다. /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도살장에 끌려가던 돼지가 탈출해 다시 포획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3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6분께 대구 북구 매천대교 인근에서 운행 중인 차량에 실려 있던 돼지가 도로에 떨어졌다. 23일 오전 7시46분께 대구 북구 매천동 매천대교 인근 도로에서 돼지 1마리가 트럭에서 떨어졌다. /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탈출 20분 만인 오전 8시 6분 포획에 성공했다.돼지는 당초 목적지인 도살장으로 다시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뮤지컬 도시'에서 열리는 18일간의 축제 지난 19일 막을 올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아시아 최대 규모 뮤지컬 축제다. 2000년대 초중반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양아트센터, 수성아트피아 등 대형 공연장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텅 빈 공연장을 살리기 ... 2 대구는 어떻게 '뮤지컬의 도시'가 됐나…제17회 DIMF 내달 5일까지 지난 19일 막을 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다. 2000년대 초중반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양아트센터, 수성아트피아 등 대형 공연장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텅 빈 공연장을 살리기 ... 3 몽골노선 대폭 확대…대구·청주·무안서도 울란바토르 직항 뜬다 앞으로 대구·청주·무안 등 지방 공항에서도 몽골 직항 노선을 탈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18일 개최된 항공교통심의위원회에서 12개 노선의 운수권을 7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하고 관련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