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비즈마켓’을 통해 기업 경영에 특화한 분야별 솔루션을 공급하는 ‘릴레이 할인’ 행사를 한다고 23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제휴사 60여 곳과 손을 잡았다. 고객사 경영 환경에 맞는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 상품은 전자계약 서비스 업체인 모두싸인의 서류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금융 플랫폼 사업자인 나이스abc와 협업한 금융 관리 솔루션이 두 번째 상품이다.

이 통신사가 2020년 출시한 비즈마켓은 최근 누적 방문자 150만 명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비즈마켓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사용자환경(UI)을 개편했다”며 “기업용 솔루션과 관련한 구매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