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본회의 미루고 강원특별법 통과 촉구 결의대회 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권혁열 도의장, 국회 정문서 1인 시위…도의회, 26일까지 진행
강원도의회가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국회 상경 강원도민 결의대회에 힘을 보태고자 본회의까지 연기하고 투쟁 대열에 합류한다.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49명은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했던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오후 3시로 연기했다.
도의회는 결의대회를 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등 6개 단체, 도민 1천명과 함께 강원특별법의 5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 발표와 퍼포먼스를 한다.
권혁열 의장은 23일 "여야의 정쟁으로 인한 강원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무산 위기에 대한 도민의 깊은 실망과 우려를 국회에 전달하고자 결의대회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국회가 강원도민의 염원을 저버린다면 거대한 저항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 발전과 더 나은 삶을 담보할 강원특별법 개정안을 5월 내에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날부터 권 의장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국회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간다.
/연합뉴스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49명은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이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했던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오후 3시로 연기했다.
도의회는 결의대회를 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등 6개 단체, 도민 1천명과 함께 강원특별법의 5월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 발표와 퍼포먼스를 한다.
권혁열 의장은 23일 "여야의 정쟁으로 인한 강원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 무산 위기에 대한 도민의 깊은 실망과 우려를 국회에 전달하고자 결의대회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국회가 강원도민의 염원을 저버린다면 거대한 저항과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 발전과 더 나은 삶을 담보할 강원특별법 개정안을 5월 내에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날부터 권 의장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국회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