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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농번기 역대 최대 외국인력 지원…상반기 3만8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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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계절근로자 조기 배정·체류 기간 연장…6월 중 이상저온 복구비 집행
    당정 "농번기 역대 최대 외국인력 지원…상반기 3만8천명"
    국민의힘과 정부가 농번기를 맞아 외국인 노동 인력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23일 국회에서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농번기 농촌 인력 수급 대책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한무경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농번기 일손 부족 완화를 위해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상반기에만 3만8천명에 달한다.

    하반기 지원 인원은 법무부가 이달 말까지 정해 통보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공공형 계절 근로 중개 사업,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고용부 협업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마늘·양파 수확 철을 맞아 주요 산지를 중심으로 일손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함께 하반기 계절 근로자를 조기에 배정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도 조속히 추진한다.

    봄철 이상 저온에 따른 농가 피해 지원에도 속도를 낸다.

    농식품부 등에 따르면 올해 3월 말∼4월 초 이상 저온과 서리 발생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규모는 이달 20일 현재 약 4만2천㏊(헥타르·1㏊=1만㎡)로 집계됐다.

    당정은 관련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해 재해 복구비를 최대한 빨리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가 경영 안전을 위한 자금 지원 등 추가 지원 방안도 발굴하기로 했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피해 조사를 위한 관계 기관 합동 점검을 시행 중이고, 조사 결과에 따라 복구 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복구비가 6월에는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당정은 아울러 최근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내려간 한우 수출 증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한우 수출을 위해서는 프랑스·아일랜드산 쇠고기 수입을 늘려야 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 만큼, 추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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