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 Gvozdikov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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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갑 시드 구문 복구를 위한 '리커버 기능'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던 하드월렛 제조사 렛저가 서비스 출시를 연기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파스칼 구티어 렛저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상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트위터 스페이스를 진행할 것"이라며 "오픈 소스화를 위한 코드 공개 이전에 신규 기능을 출시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난주 렛저는 3인의 관리인과 함께 시드 구문의 암호화 백업을 저장하는 렛저 리커버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일부 유저들이 지갑 소유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시드 구문을 공유한다는 아이디어는 보안 취약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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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