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에이스 콜, 통산 2천탈삼진 달성…역대 세번째 최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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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32)이 개인통산 2천탈삼진을 달성했다.
콜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6안타를 맞으며 4실점 했다.
평소보다 부진한 투구를 보인 콜은 볼넷도 3개를 내줬으며 삼진은 2개만 뽑았다.
하지만 탈삼진 2개를 추가한 콜은 2013년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13시즌 만에 개인 통산 2천탈삼진을 달성했다.
콜은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2천탈삼진을 달성한 87번째 선수다.
양키스 구단 역사에서는 8번째 투수다.
2천탈삼진 달성 기간만 살펴보면 콜은 역대 세 번째로 빠른 페이스를 보였다.
278경기 만에 2천탈삼진을 달성한 콜은 랜디 존슨(262경기)과 클레이턴 커쇼(277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짧은 기간에 이정표를 세웠다.
또 1천714⅔이닝 만에 대기록을 수립한 콜은 투구이닝에서도 크리스 세일(1천626이닝)과 페드로 마르티네스(1천711⅔이닝)에 이어 역시 세 번째로 빠른 속도를 보였다.
콜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에서 사이영상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콜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맞는 등 6안타를 맞으며 4실점 했다.
평소보다 부진한 투구를 보인 콜은 볼넷도 3개를 내줬으며 삼진은 2개만 뽑았다.
하지만 탈삼진 2개를 추가한 콜은 2013년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13시즌 만에 개인 통산 2천탈삼진을 달성했다.
콜은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2천탈삼진을 달성한 87번째 선수다.
양키스 구단 역사에서는 8번째 투수다.
2천탈삼진 달성 기간만 살펴보면 콜은 역대 세 번째로 빠른 페이스를 보였다.
278경기 만에 2천탈삼진을 달성한 콜은 랜디 존슨(262경기)과 클레이턴 커쇼(277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짧은 기간에 이정표를 세웠다.
또 1천714⅔이닝 만에 대기록을 수립한 콜은 투구이닝에서도 크리스 세일(1천626이닝)과 페드로 마르티네스(1천711⅔이닝)에 이어 역시 세 번째로 빠른 속도를 보였다.
콜은 올 시즌 11경기에서 5승 무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AL)에서 사이영상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