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2년 내 전임상 전단계 후보물질 제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AI 신약개발 종합 서비스 출시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종합 솔루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와 'STB CLOUD'(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 슈퍼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자동 유효물질 탐색, 자동 선도물질 생성, 자동 독성·대사·약동학 예측 기술, 유전자 생체표지자 예측 등을 지원한다.
2년 내에 유효물질(히트)부터 동물실험까지 마친 전임상 전 단계의 후보물질을 생성해 고객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종합 솔루션을 통해 전임상 전까지 최소 5~7년의 기간을 2년으로 단축시켜준다고 했다.
또 전통적 신약개발 방식에서는 전임상 전까지 1000만달러(약 1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신테카바이오의 서비스는 200만달러로 책정돼, 비용 측면에서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4가지 핵심 과제가 존재한다"며 "AI 기반 STB CLOUD와 슈퍼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이 중 3가지를 업계 최초로 서비스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이번 서비스를 공개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번 서비스는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와 'STB CLOUD'(클라우드 기반 AI 신약개발 서비스), 슈퍼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자동 유효물질 탐색, 자동 선도물질 생성, 자동 독성·대사·약동학 예측 기술, 유전자 생체표지자 예측 등을 지원한다.
2년 내에 유효물질(히트)부터 동물실험까지 마친 전임상 전 단계의 후보물질을 생성해 고객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종합 솔루션을 통해 전임상 전까지 최소 5~7년의 기간을 2년으로 단축시켜준다고 했다.
또 전통적 신약개발 방식에서는 전임상 전까지 1000만달러(약 100억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 신테카바이오의 서비스는 200만달러로 책정돼, 비용 측면에서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4가지 핵심 과제가 존재한다"며 "AI 기반 STB CLOUD와 슈퍼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이 중 3가지를 업계 최초로 서비스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이번 서비스를 공개한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