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경무관 숨진채 발견…극단선택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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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58분께 정모(53) 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경무관)이 서울 중구 순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살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거지 인근을 수색하던 중 이 건물 3층 난간에 쓰러져 있는 정 경무관을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이나 정황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정 경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 경무관은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에 파견 근무한 뒤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청 교통지도부장에 보임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경찰은 자살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거지 인근을 수색하던 중 이 건물 3층 난간에 쓰러져 있는 정 경무관을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을 의심할 만한 흔적이나 정황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정 경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 경무관은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에 파견 근무한 뒤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청 교통지도부장에 보임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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