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24일 제13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24일 제13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대학생 홍보대사 제13기를 선발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제13기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까지 광주은행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헌 활동 참여와 브랜드 홍보, 젊은 고객과의 소통,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광주은행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은행은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을 주고, 우수 팀 및 홍보대사 포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기를 맞은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현재까지 총 4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학생에게 협업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을 바탕으로 한 ESG 공헌 활동과 직장 체험 등 다양한 대외활동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탄탄한 기본을 갖춘 역동적인 강소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대학생 홍보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대외활동의 축적이 아닌 광주은행만의 스토리가 있는 금융서비스를 알리고 지역사회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