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 실리콘 작업자 10층서 추락 숨져
24일 오후 2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아파트에서 외벽 실리콘 작업을 하던 작업자 A씨가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총 20층 높이의 외벽에 실리콘 작업을 하던 중 10층가량에서 안전줄이 풀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와 업체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