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체인 콜스, 손실 예상 딛고 '깜짝 흑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월가 주당 43센트 손실 예상에 주당 13센트 이익 발표
올해 실적 지침도 재확인, 개장전 급등
올해 실적 지침도 재확인, 개장전 급등

콜스는 이 날 회계 4분기에 전년동기(주당이익 11센트)보다 늘어난 주당 13센트의 이익을 거뒀다고 보고했다. 월가는 주당 43센트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었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3.3% 감소한 33억6000만달러(4조4400억원) 로 분석가들 예상치 34억4000만달러를 약간 돌았다.
콜스는 이 날 거시경제 환경이 여전히 도전적이지만 올해 실적 지침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매출은 2% ~ 4% 범위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비반복비용을 제외한 주당 조정순익은 2.10~2.7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콜스 주가는 올들어 23%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