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前 국가정보원장 23대 광복회 회장 당선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87·사진)이 25일 제23대 광복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4년이다.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 회장은 4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이 회장은 “광복회를 본연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일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