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로 서비스 창출"…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제11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7월 13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체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10년간 우수사례 총 2천478건을 발굴하고 133개 작품을 선정했다.

올해는 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8월에 14개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며 수상팀에는 총 4천1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문체부 장관상 등 표창을 수여한다.

문화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경진대회 공식 누리집(www.culture.go.kr/contest)에서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참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