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북한강서 다슬기 채취 나선 60대 숨진 채 발견
26일 오후 6시께 강원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북한강에서 A(65)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며칠 전부터 승용차가 주차돼있고 강에 작은 보트가 떠 있는 점을 이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시간 만에 숨진 A씨를 인양했다.

경찰은 A씨가 다슬기 채취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