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광주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노동자 자재 깔려 사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노동자 자재 깔려 사망
    광주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노동자가 건설 자재에 깔려 숨졌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5분께 광주 서구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화물 차량에 적재된 건설 자재가 떨어졌다.

    인근에서 하역 작업 중이던 A(44)씨가 이 자재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함께 작업하던 50대 지게차 운전자 B씨의 안전 관리 소홀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B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광주고용노동청도 현장소장과 작업반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노동청은 또 중량물 취급작업과 차량계 하역 운반기계 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29일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 12일과 17일 콘크리트 액이 도로변으로 흩날리면서 주행 중이거나 정차 중이던 차량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ADVERTISEMENT

    1. 1

      김경 시의원 '가족 회사들' 市사업 수의계약 특혜 의혹 제기

      김경 서울시의원의 가족 회사들이 서울시 사업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잇달아 수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서울시가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관련 언론 보도를 보고받고 구체적인 사실관계 파악과 감사를 지시했다. 의혹의 핵심은 김 의원의 가족이 운영하거나 연관된 회사 7곳이 김 의원이 속한 상임위원회 소관 서울시 산하기관과 수의계약을 맺어 수백억원 규모의 용역을 수주했다는 내용이다.해당 수의계약은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18년부터 제10·11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해왔다. 시의원 신분을 활용해 가족회사에 서울시 사업을 연결해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배경이다.김 의원은 앞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시 관계자는 “감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사법기관 수사에도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2. 2

      김경 가족회사 서울시 사업 수백억대 특혜수주 의혹…市, 감사 착수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경 서울시의원(무소속·강서1)의 가족들이 서울시 사업 수주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시가 자체 감사에 착수한다.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관련 언론보도를 접하고 구체적인 내용 파악과 감사를 지시했다. 해당 의혹은 김 시의원의 가족이 운영하거나 관련된 회사 7곳이 김 시의원이 속한 상임위원회 소관인 서울시 산하기관들과 수의 계약을 통해 수백억원 규모의 용역을 잇달아 수주했다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김 시의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가족회사에 서울시 사업을 연결해주는 특혜를 누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수의계약이 이뤄진 기간은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로 알려졌다. 김 시의원은 2018년부터 10대·11대 시의원으로 활동했다.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넨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시울시는 감사와 함께 사법기관 수사에도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3. 3

      역대급 한파 속 버스파업…오들오들 떨던 시민들 '따릉이' 탔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이어진 지난 13~14일 매서운 한파 속에서 버스 대신 택시와 자가용으로 수요가 쏠렸지만 버스를 대신해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선택한 시민들도 적지 않았다. 파업 이틀간 따릉이 신규 가입자 수는 평소의 2배 가량 늘었다.  버스파업 당시 따릉이 신규가입 '2배'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평일 기준(1월 5~9일) 따릉이 일평균 가입자 수는 284명 수준이었다. 하지만 파업 첫날인 13일에는 539명이 가입해 평소 대비 1.9배로 늘었고, 파업 이튿날인 14일에는 573명으로 2배 수준까지 치솟았다. 파업이 사실상 마무리된 15일에도 가입자 수는 386명으로, 평소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따릉이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보통 봄과 가을에 집중된다. 지난해 봄철(3~5월) 일평균 가입자 수는 1453명, 가을철(9~11월)은 1158명이었다.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진 한겨울에 가입자가 두 배 가까이 늘었다는 것은 이례적이다.현장에선 버스파업으로 인해 지하철 등이 붐비게 되자 일부 시민들의 ‘불편을 감수한 선택’이라는 말이 나왔다. 지난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서 여의도로 출근했다는 직장인 김모씨는 “버스파업 때문에 지하철은 너무 붐비고 택시도 안 와서 어쩔 수 없이 따릉이를 탔다”며 “장갑을 꼈는데도 손이 시려 핸들을 잡기가 힘들었고, 바람 때문에 몸이 덜덜 떨렸다”고 말했다. 용산구에서 동작구까지 따릉이를 이용한 대학생 이모씨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 같으면 지하철로 환승했겠지만 파업 때문에 정류장과 역 주변이 너무 붐볐다”며 “얼굴이 얼얼할 정도로 추웠지만, 기다리는 것보다 자전거가 빠를 것 같아 탔다”고 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