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주간 수익률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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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2위는 6.82%를 기록한 'ACE 글로벌반도체 TOP4 Plus SOLACTIVE'였다. 이 ETF는 엔비디아, ASML, TSMC,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기업 4개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지난주 수익률 높았던 다른 주요 ETF도 대부분 AI, 반도체 관련 종목이었다. 필라델피아지수 움직임의 2배를 추종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KODEX 아시아반도체공급망exChina액티브', 'ACE 엔비디아채권혼합블룸버그'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앞서 엔비디아는 지난 24일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크게 뛰었다. AI용 칩셋의 판매 호조로 2분기 매출은 110억 달러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 전망치를 50% 이상 웃돈 금액이다.
중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KBSTAR 차이나H선물인버스(H)'도 6.04%의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지난주 항셍지수는 4.73% 하락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