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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북부서 눈사태로 유목민 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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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북부서 눈사태로 유목민 11명 사망
    파키스탄 북부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지오뉴스 등 파키스탄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북부 길기트 발티스탄 지역에서 눈이 녹으면서 눈사태가 발생, 염소 떼를 몰고 산악지대를 건너던 유목민 부족을 덮쳤다.

    이 사고로 4세 소년과 여성 4명을 포함해 11명이 사망했으며, 25명이 크게 다쳤다.

    현지 경찰은 사고 현장이 해발 4천420m로 워낙 높고 지형이 험해 구조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시신을 수습하는 등 구조 활동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사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당국자들에게 부상자들이 가능한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파키스탄 유목민들은 여름이 되면 염소 떼를 이끌고 펀자브 평원에서 빙하의 땅이라 불리는 길기트 발티스탄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이 지역의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홍수와 눈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샤리프 총리는 국제 사회가 기후변화의 악영향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개발도상국들을 구하기 위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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