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초등·중학교 대상 '미래모빌리티학교' 참여 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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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분야 진로 탐색 프로그램
중학교 자유학기제, 초등학교 체험활동 대상
중학교 자유학기제, 초등학교 체험활동 대상
![사진=현대자동차](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01.33581966.1.jpg)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하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룬다. 성장 세대 눈높이에 맞춰 동아리 활동 및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한국의 다문화 교육 교류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UNESCO)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산·어촌 지역 학교 및 특성화학교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과정에서 별도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하는 학교에는 온라인 교사 연수,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나만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획서 등 주도적으로 수업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지원된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초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