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혐의' MBC기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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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혐의' MBC기자 압수수색](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02.22579247.1.jpg)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30일 오전 MBC 기자 임모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MBC 사옥에도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무소속)은 한 장관과 가족의 주민등록초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자료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이 자료가 한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국회에 제출됐다가 외부로 새어나갔고, 이 과정에 임씨가 연루됐다고 보고 유출 경로를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