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348억 규모 낫셀 부품 공급계약 [주목 e공시]
한국항공우주는 미국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와 347억6800만원 규모의 낫셀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의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35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대해 "당사 신규고객인 콜린스사로 3개 기종(B787·A320NEO·A220)의 엔진 낫셀에 장착되는 기계가공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신규 수주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