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장애인 관광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 ‘나래버스’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나래버스는 부산역을 출발해 광안리, 해운대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순환 운행한다. 주 2일, 예약제로 운영된다. 나래버스 외관에는 부산뇌병변복지관 학생들이 만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디자인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