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1일 중구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이 아리수를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아리수데이’ 첫 번째 행사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리공연, 아리수로 커피와 빙수 만들기, 먹는물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정수 과정 시연, 보드마커 그림 물에 띄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본부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시내 곳곳에서 아리수데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