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편 정보 한눈에"…앱 'GATE 26'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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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의 애플리케이션 'GATE26'
'2023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 여행 부문 최우수상
항공편 탑승 후기, 이용자 팁 등 공유 가능
'2023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 여행 부문 최우수상
항공편 탑승 후기, 이용자 팁 등 공유 가능
아시아나IDT의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GATE26'이 '2023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에서 최우수상(한경닷컴 사장상)을 받았다.
아시아나IDT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의 시스템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공급업체로, GATE26은 '항공 모빌리티' 기반의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023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은 31일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9회를 맞았다. 부문별로 사용성과 디자인, 콘텐츠, 고객 편의성, 안정성 등에 대해 전문가·소비자 집단이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수상 브랜드가 선정됐다.
GATE26은 2022년 출시된 앱 서비스로, 새로운 곳을 향하는 문의 의미를 담은 'GATE'와 이륙하다와 발음이 같은 숫자 '26(이륙)'이 결합해 만들어졌다. 아시아나IDT는 고객의 편의성에 집중해 해당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GATE26에 접속한 뒤, 항공편을 지정하면 해당 항공편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항공사 게시판을 통해 탑승 후기, 이용 팁 등 이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항공권을 인증하면 국가·항공사별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주변인 찾기’와 지역별 ‘오픈 채팅' 기능도 넣었다. 이를 활용하면 일정·장소별 목적에 맞게 주변 여행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여행 팁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아시아나IDT는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회사와 협업을 늘리고 있다"며 "챗 GPT를 활용해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근식 아시아나IDT 대표는 "항공·공항 분야에서 축적한 정보기술(IT)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사 및 공항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행 수요와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아시아나IDT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의 시스템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공급업체로, GATE26은 '항공 모빌리티' 기반의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023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은 31일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9회를 맞았다. 부문별로 사용성과 디자인, 콘텐츠, 고객 편의성, 안정성 등에 대해 전문가·소비자 집단이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수상 브랜드가 선정됐다.
GATE26은 2022년 출시된 앱 서비스로, 새로운 곳을 향하는 문의 의미를 담은 'GATE'와 이륙하다와 발음이 같은 숫자 '26(이륙)'이 결합해 만들어졌다. 아시아나IDT는 고객의 편의성에 집중해 해당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GATE26에 접속한 뒤, 항공편을 지정하면 해당 항공편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항공사 게시판을 통해 탑승 후기, 이용 팁 등 이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항공권을 인증하면 국가·항공사별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해 '주변인 찾기’와 지역별 ‘오픈 채팅' 기능도 넣었다. 이를 활용하면 일정·장소별 목적에 맞게 주변 여행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여행 팁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아시아나IDT는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회사와 협업을 늘리고 있다"며 "챗 GPT를 활용해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근식 아시아나IDT 대표는 "항공·공항 분야에서 축적한 정보기술(IT)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공사 및 공항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행 수요와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