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 '입법활동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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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31일 국회에서 진행된 제75회 국회개원기념식에서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한 입법과 정책연구 등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는 6개 우수 연구단체와 3개 우수 상임위원회, 협치분야 우수의원 3인과 입법활동분야 우수의원이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 법률로 선정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첨단기술 패권을 둘러싼 갈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술의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이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유출하는 경우 처벌받도록 해 산업기술 유출범죄를 고의범으로 다루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입증이 까다로워 성립되기 어려웠던 해외기술유출 범죄의 입증요건이 완화돼 국내 산업기술 유출 보호조치를 강화했다고 평가받는다.
홍석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와 민생을 위해 질 높은 입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우수한 입법과 정책연구 등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에서는 6개 우수 연구단체와 3개 우수 상임위원회, 협치분야 우수의원 3인과 입법활동분야 우수의원이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 법률로 선정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첨단기술 패권을 둘러싼 갈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술의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이 외국에서 사용될 것을 알면서 유출하는 경우 처벌받도록 해 산업기술 유출범죄를 고의범으로 다루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입증이 까다로워 성립되기 어려웠던 해외기술유출 범죄의 입증요건이 완화돼 국내 산업기술 유출 보호조치를 강화했다고 평가받는다.
홍석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입법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와 민생을 위해 질 높은 입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