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30일(현지시간) 거대한 빌딩이 스톤헨지처럼 서 있는 미국 뉴욕 맨해튼 42번가의 서쪽 하늘에서 해가 지는 광경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맨해튼 42번가 도로 정중앙 서쪽으로 해가 지는 풍광을 볼 수 있는 기회는 1년에 딱 두 차례 온다. 영국의 석기시대 유적인 스톤헨지의 석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42번가의 석양을 ‘맨해튼헨지(Manhattanhenge)’라고 부른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