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성남시 정기감사 착수…이재명 전 시장 사업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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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이달 말부터 경기 성남시에 대해 정기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이재명·은수미 두 전임 시장 시절 주요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가 주목된다.
감사원의 가장 최근 성남시에 대한 정기감사는 2010년이었다.
31일 성남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5일부터 감사관 10여명을 투입해 본청과 사업소,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한 예비감사에 착수했다.
예비감사는 다음 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감사 범위는 2018년 1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로, 5년 3개월 동안 추진한 시의 주요 사업과 각종 행정 행위가 대상이다.
2018년 3월 14일 퇴임한 이재명 전 시장과 은수미(2018.7~2022.6) 전 시장 시절 추진한 주요 사업과 현 신상진 시장 때 추진된 사업 일부도 감사 대상에 포함된다.
감사원은 각종 사업의 개발 인허가, 법률 자문, 공무원 채용, 산하기관 관련, 시장 업무보고, 현재 검·경이 수사 중인 사항 등과 관련한 자료를 시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에서 나온 감사관들은 예비감사(5.25~6.23) 기간을 거쳐 다음 달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본감사인 실질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청한 자료는 최대한 제공해 감사원 감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감사원의 가장 최근 성남시에 대한 정기감사는 2010년이었다.
31일 성남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5일부터 감사관 10여명을 투입해 본청과 사업소,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한 예비감사에 착수했다.
예비감사는 다음 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감사 범위는 2018년 1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로, 5년 3개월 동안 추진한 시의 주요 사업과 각종 행정 행위가 대상이다.
2018년 3월 14일 퇴임한 이재명 전 시장과 은수미(2018.7~2022.6) 전 시장 시절 추진한 주요 사업과 현 신상진 시장 때 추진된 사업 일부도 감사 대상에 포함된다.
감사원은 각종 사업의 개발 인허가, 법률 자문, 공무원 채용, 산하기관 관련, 시장 업무보고, 현재 검·경이 수사 중인 사항 등과 관련한 자료를 시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에서 나온 감사관들은 예비감사(5.25~6.23) 기간을 거쳐 다음 달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본감사인 실질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청한 자료는 최대한 제공해 감사원 감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