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해운대 플랫폼 1934’가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주민의 일상적 활동 공간에서 지역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다. 시는 해운대역을 중심으로 해변열차 등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해운대 플랫폼 1934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