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테마파크 씨월드에 대해 매수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31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씨월드 목표주가를 주당 75달러로 설정했는데,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4%의 랠리를 의미한다.

Lizzie Dove 골드만삭스 분석가는 "우리는 국내외 리조트 잠재력으로 인한 지속적인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와 성장 기회가 모두 투자자들에게 과소 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경쟁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역사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 등으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씨월드 주가는 이날 프리마켓에서 1% 이상 상승했다.
골드만삭스, 씨월드 매수로 커버리지 시작…목표가 75달러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